[중학교][가락중]학교폭력예방 심심풀이 뮤지컬공연단 공연
글로벌 스마트 인재를 육성하는 가락중학교(교장 정미희)는 5월 30일(금) 오후 12:30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힐링 뮤지컬 ‘심心풀이’ 공연을 본교의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관련 특색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 정서 순화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심心풀이’는 극단 디아코노스의 작품으로 심각하지 않은 만화 같은 명랑 환타지 뮤지컬 형태로, 어느 날 핸드폰을 충전하려다 감전 사고를 당한 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는 이상한 능력이 생기는 일진 준범의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청소년 폭력, 왕따, 자살과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점점 늘어가는 추세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폭력성향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 연극이라는 흥미로운 장르를 투입하여 학생들에게 접근하고, 감동과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적 접근을 통해 폭력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교육 공연이었다.
본교 학생들은 진지한 분위기로 80분간의 공연을 흥미롭게 관람하였으며, 공연내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교생 100%가 매우 만족하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보면서 친구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자신이 어떤 친구인지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새로운 각오도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학교폭력예방교육 방법으로 앞으로도 이런 연극, 뮤지컬, 무용, 비보이 공연이 좋다고 하였으며, 함께 관람한 학부모, 교사들도 매우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는 평이었다.
작성자 : 신영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