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노스의 공연을 봤던 2명의 학생(제혜진, 김은수)이
7월 24일 디코 사무실에 (양손가득한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학생들이 찾아온다는 말에 기쁘고 반가웠지만,
친구들이 무대위의 배우가 아닌 일반 시민(?)의 모습을 보고 실망할 것 같아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염려와는 달리,
저희를 보고 감격해주는 것 같았고 행복해하는 것 같아 보이긴했습니다.
또한 그랬으리라 믿고싶습니다.
저희와 함께 식사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듣기도 했으며
같이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울산에서 찾아온 소중한 두 친구의 마음이 정말 고맙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친구들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지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디아코노스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COME AND SEE!
와보라!